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생 김수민, 첨단융합학과 박사과정 에르미아스 타데세(Ermias Taddesse) 학생이 대한보건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보건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대회인 2022년 제47회 E-보건학종합학술대회 학생연구경연부분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 연구는 HIV, 결핵, 말라리아 분야 국제원조금액의 할당이 개발도상국의 수요에 기반하여 진행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것으로 김수민 씨의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석사논문에 기반했다.
이번 연구에 함께 참여한 에르미아스 타데세(Ermias Taddesse) 박사과정생은 에티오피아 유학생으로 국제사회와 개발도상국의 인구·출산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진 한동대학교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원장은 “이번 연구는 국제보건 분야 원조예산 분배에 대한 적절성을 탐구하는 연구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며 “2년간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으로 연구에 집중하기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이런 좋은 성과를 낸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 국제개별협력대학원은 개발도상국 취약계층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는 현장 중심의 개발협력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전문성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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