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을 주최하는 한국미술인선교회가 부활절을 기념하고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며 인사동마루아트센터 3관에서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이어 서초호민교회에서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정규 전시회를 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다.
본 전시의 작품 및 아트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헌신하며 아름다운 역사의 일꾼이 되길 결단하는 마음으로 모인 한국미술인선교회 임원단 전시회다.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인만의 기쁨이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부활의 기쁨전>을 통해 삶이 무너지고 공포와 절망 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에게 부활의 산 소망을 전하고자 합니다”라며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길 소망합니다. Pray for the peace of Ukraine!”라고 했다.
참여하는 작가로는 강진주, 계명혜, 명정화, 소희윤, 손윤선, 송유리, 신혜정, 심유림, 안태이, 이기선, 이미정, 이민영, 전경선, 정두옥, 최명원, 최은정, David Hanif 등 총 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