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인선교회가 제8회 아트랜스로지 전시회를 백석대학교대학원 진리동 2층 백석비손갤러리에서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연다.
아트랜스로지(ARTRANSLOJE)는 The Artists who Transporter Love of Jesus의 영문 합성어로 한국미술인선교회를 영문으로 재해석한 합성어이다. 주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예술가들이란 뜻으로 적극적인 선교를 목적으로 하며 주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헌신과 나눔, 섬김으로 하나되길 소망하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선과 표현이 담긴 17명의 작가 그룹전이다. 참여한 작가로는 강지웅, 김준영, 민숙현, 박정숙, 박찬미, 송유리, 신영주, 안광음, 윤지애, 이숙희, 이승희, 장승원, 전노마, 조윤열, 최명원, 최은정, 한희숙 씨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정두옥 회장은 "위대한 창조주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화가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작행위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려 보게 됩니다”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자기의 신앙과 시선으로 저마다 표현한 기독작가 17명의 작품들이 마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가수처럼 마침내 조명을 받고 관람객 앞에 섰습니다. 한 점 한 점의 다양한 시선과 표현들을 통해 위대하신 하나님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문의는 백석비손갤러리(010-9379-5479)로 하면 된다. 아래는 이번에 전시될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