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패트리스 버렐(Patrice Burrell)'이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시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라
우리는 성경 오디오 앱, 팟캐스트, 유튜브 및 기타 디지털 플랫폼 등 주변의 이용가능한 모든 기술 자원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것에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나오듯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시 할 수 있는 방법은 먼저는 말씀을 듣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아침에 출근할 때 운전할 때, 잠자리에 들 때 일상에서 말씀듣기를 생활화 할 수 있다. 우리가 성경을 더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성경말씀에 더욱 더 익숙해지고 점점 더 우리 삶의 일부가 될 것이다.
2. 성경을 암송하여 기억하도록 하라
우리는 어릴 적 주일학교에 다닐 때 수업의 시작과 끝에 성경구절을 암송하는 시간을 갖곤 했다. 하지만 우리가 인쇄된 성경책을 구할 수 없는 세상에 살았다면 어떠했을 것인가? 시편 119편 11절은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고 말씀한다. 이처럼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새겨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잊지 말라.
3. 개인 성경 읽기 계획을 실천하라
성경을 읽는 것이 복잡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에 맞는 적절한 계획을 찾아내는 것이다. 하루에 한 장씩 읽는 것을 고려해보라.
이렇게 성경읽기를 통해 우리는 더욱 더 기도에 집중할 수 있게되고 읽은 말씀을 깊이 묵상할 수도 있다. 성경을 읽는 것은 성경공부하는 것도 같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 안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더 빨리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
4.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소감을 기록하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소감을 기록하는 것은 성경으로부터 얻는 우리의 계시와 느낀바를 정확히 알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다만 한번에 모든 것을 많이 하려 하지 말라. 매일 정해진 시간동안 조금씩 우리가 느낀 바를 소감으로 적어볼 수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보라. 얼마나 오래 얼마나 길게 쓸 수 있는지가 아니라 말씀으로 인한 성령의 영감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얻느냐가 중요한 점이다.
5.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시 하고 싶다면 다른 신자들과 함께 교회 공동체 내 성경공부모임을 통해 말씀을 공부해보라. 물론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공부로 우리의 개인적 공부를 대신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함께 성경공부모임을 할 때의 이점은 우리에게 책임감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하길 원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우리 자신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하길 원하도록 격려를 받을 것이다. 잠언 27장 17절은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고 말씀한다. 함께 모임을 통해 말씀을 공부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안에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