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고명진, 이하 기침)로부터 장학금 3천 7백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총회는 대학부흥회 기간 학교를 방문하여 ‘침신대 섬김의 날’로 함께 하였으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장학금은 신입생을 위한 도서구입 장학금과 2022년 B.T.S(Bible Test Scholarship)로 지급될 예정이다.
도서구입 장학금은 학생 1인당 5만원씩 학부와 신대원 신입생 모두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2022년 B.T.S(Bible Test Scholarship)는 학부 및 신대원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최고득점자 1명에게는 1,000,000원의 장학금을, 차순위 고득점자 4명에게 각각 500,000원의 장학금을, 그다음순위 고득점자 20명에게는 각각 3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전달식에서 고명진 총회장은 “‘침신대 섬김의 날’을 통하여 교단 유일의 기독교 교육기관인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선배 총장은 “이번 대학부흥회 기간 ‘침신대 섬김의 날’로 섬겨주시고 귀한 장학금을 전달하신 총회장님과 총회 임원 목사님들의 학교 사랑에 감사하며, 학교는 최고의 학생, 최고의 교수, 최고의 대학으로 교단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