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다음세대의 부흥과 도약의 밑거름이 되고자 다음달 7일부터 ‘2022 봄 개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CTS는 다음세대의 신앙 회복을 위해 ‘CTS다음세대운동본부’를 설립 후 활발한 다음세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제작진 50%가 다음세대 프로그램을 제작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다음세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교육 선교를 통한 다음세대 회복을 위해 CTS가 펼쳐온 기독대안학교운동,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의 실제적인 사역을 담아내며 교회의 기독대안학교 설립을 도와줄 방송프로그램도 기획, 제작하고 있다.
이번 개편 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방적인 전달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다음세대가 보고 배울 수 있도록 ‘CTS 다음세대 콘텐츠랩’을 설립 해 연령별로 연계된 기독교 교육과정과 교재를 자체 개발해 교회와 가정에서 함께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특히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와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2시간의 키즈존에 영유아, 유치,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집중 편성한다.
SNS를 통해 다음세대들과 꾸준히 소통해 다음세대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의 통로로서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한다. 또한 우리의 몸을 돌아보는 건강프로그램,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보도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2022년 봄 신규 프로그램을 간단히 살펴보면 기독대안학교 설립 오디션 프로그램인 ‘신입교장’과 박세현의 ‘크로스뷰’가 눈에 띈다. 둘 다 기독교 내에서는 국내 최초 기독대안학교 오디션 프로그램과 시사 프로그램이다.
기독교 시사기획프로그램인 ‘크로스뷰’는 세상의 정치와 법, 문화, 그리고 세상에서 열광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주제로 크리스천들이 대처해야하는 자세를 성경적으로 제시할 예정이고, ‘신입교장’은 기독교대안학교 설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신입교장' 오디션에 선정된 신입 교장에게는 3천만원의 대안학교 설립비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영유아 자녀들을 위한 ‘CTS 아기학교’, 하부르타 어린이 영어예배 CTS ‘하잉 RTA’, 다음세대를 위한 예능형 교육 콘텐츠 ‘예스토리’와 어린이 성경 통독 프로젝트 ‘바이블 챌린지’, 바닷속 친구들과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는 ‘SeaKids(씨키즈)’, 신앙 속 의학에서 바라본 건강 관리법 ‘백세인생’, 믿음의 고백이 넘쳐나는 ‘아주 특별한 찬양’, CTS가 찾아가는 기업 심방 토크 ‘사장님은 선교사’, 믿음의 유산을 흘려 보내다. ‘위대한 유산’ 등이 있다.
특히 ‘예스토리’는 ‘예삐(예수님의 삐약이)’와 친구 Kei(유튜브 Kei is loved)가 진행하는 콘텐츠로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예삐가 할삐(조부모)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기독교 역사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CTS 찬양 프로그램인 ‘아주 특별한 찬양(이하 아특찬)’은 80분 확대 편성됐고, 간증 프로그램인 ‘내가 매일 기쁘게’는 주 2회에서 주 3회 방송으로 확대 편성됐다. 다음달 7일부터 월, 화, 수 오전 9시에 시청할 수 있다.
2011년부터 ‘하나님을 부르세요’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콜링갓’은 올해 1월부터 4명의 목회자들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새롭게 진행하는 MC는 월요일 김원철 목사(오산리기도원), 화요일 차영아 목사(새계명교회), 수요일 전기철 목사(새사람교회), 목, 금요일 안희환 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이다.
현재 운영되는 ‘콜링갓’ 사연접수센터를 ‘콜링갓 중보기도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유선 전화 / 줌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기도 운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전국 4개 권역별로 ‘콜링갓 중보기도센터’를 신설하고 생방송에 기도 현장을 연결해 생생한 중보기도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고 또한 매일 기도 요청 사연을 접수해 중보기도를 네트워크화 할 예정이라고 한다.
CTS는 대표 캐릭터인 예삐 외에도 이번 개편을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캐릭터인 예꼼과 예니를 추가 제작해 선보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