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월 14일(월)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총장실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수원교회(담임목사 최세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수원교회 최일석 장로(영생고 교장)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한신대를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선교와 관련된 귀한 일에 써달라”고 최세열 목사를 대신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수원교회는 2007년부터 한신대 목회자 양성을 위해 총 3,30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이에 강성영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수원교회에서 꾸준히 장학금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말씀하신 대로 선교와 기장의 미래 목회자를 양성하는 데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교회는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이했으며, 훈련과 전도, 섬김이라는 주제로 한신대를 포함한 국내외 선교 사역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