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9회 홍대실 대상 수상자로 목회 부문과 선교교육 부문에 각각 박응순 목사(주안중앙교회 담임), 조형래 목사(전인기독학교 교장)가 선정됐다.
홍대실대상위원회(위원장 정상운 박사, 전 성결대 총장)는 수상자 2인에게 각각 상금 5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한편 홍대실 대상은 생전 성결대학교와 교회 8곳을 단독으로 건축·봉헌하며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 홍대실 권사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복음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자 또는 단체를 선발해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