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묵상 책갈피] 코너를 통해 신앙도서에서 은혜롭고 감명 깊은 내용을 선택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인생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또 다른 하나의 방법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문제 거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다(마 15:19,20).
예수님께서는 모든 문제를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말씀하셨다. 인간은 부단히 모든 문제성이 자신에 있다는 이 사실을 습관적으로 회피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든 책임을 사회에 또 부모에게 그리고 심지어는 하나님께 다 돌리려고 한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다 조물주의 책임이야, 그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 그렇지 않아?”) 또 어떤 사람들은 점성학을 연구한다고 하면서 인간의 모든 책임을 별의 영향으로 돌려버린다. 그러나 세익스피어도 말하였다.
“바루트스, 잘못은 별의 탓에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우리에게 있다네”라고.
참으로 그렇다. 예수님 말씀대로 치유를 받아야 할 인간의 악이나 나쁜 생활 태도는 바로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그 잘못을 부모나 이웃이나 국가 사회나 자신이 자라온 환경 등 다른 외적 상황에서 그 원인을 찾으면서, 좀 더 좋은 여건 속에서 살아왔다면 그렇지 않았으리라고 책임 회피를 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일이다.
제임스 맬러리 「자기 개선을 위한 7단계」 생명의말씀사 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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