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양선교단은 ‘그이름’ ‘나’ 등 널리 회자되는 찬양곡들을 많이 출시하며 한국 CCM의 선구자로 불리는 1980년대 찬양선교단체이다. 그 선교단에서 젊은 시절 소프라노로 3년 정도 활동했었던 정미혜 씨가 두 번째 주를 향한 찬양의 고백을 담은 싱글 ‘하나님의 계획’을 최근 출시했다. 찬양사역자 지선 씨가 소속되어 있는 아이빅미디어에서 앨범을 제작했고 편곡에는 박정현프로듀서, 연주에는 아이빅밴드가 함께 했다.
첫 싱글인 ‘첫사랑의 회복’과 이번에 출시한 ‘하나님의 계획’ 두 곡 모두 본인이 작사한 곡이다. 첫사랑의 회복은 주님의 사랑에 감격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은 불안과 힘듦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기를 원하며 작사했다고 한다.
정미혜 씨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교회 찬양 집회에서 사역하기를 바라고 개인콘서트도 할 겁니다. 여러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에게 찬양을 통해서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며 살고 싶습니다”고 했다.
또 “지난 세월이 참 많이 힘들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찬양 사역자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