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 폭격 동영상에 이어 남한 공격 시나리오를 유투브에 올렸다. 북한은 자체 홍보채널인 "우리민족끼리"란 아이디로 "겨레의 민심-3일만에 끝날 단기결속전"을 올렸다.
여기서 북한은 "통일대전의 시나리오는 3일만에 끝난다"고 주장했다.
첫째날에는 전방 포병부대가 240mm 방산포와 중장거리 포 25만 발, 지대지 단거리 미사일 1000발을 남한에 퍼붓는다. 특수부대 5만 명이 남한 후방에 있는 미사일 기지를 무력화시키고 폭풍군단이 남한의 주요 도시를 점령한 후 미국인 15만명을 포로로 잡는다.
둘째날에는 전투기가 공습하며 인민군 4개 군단과 전차 4600대, 장갑차 3000대가 총공세를 벌인다.
세째날에는 이미 점령이 끝나 치안을 유지하는 안정화 작전을 펼친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 영상이 북한 내에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켜 자체 결속을 강화시키고 대남 협박을 가하기 위한 목적이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