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침신공동체 영성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침신공동체 영성훈련 워크숍은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침례교 정체성 함양과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별히 학교법인 임원, 총동창회, 총학생회도 함께 참여하여 침신공동체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일 강사로는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목사를 초청하여 오전에는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황재훈 신학대학원 원우회장의 기도 후에 에베소서 1장 11절~12절의 본문을 통해 ‘민족의 데스니티와 유업’이란 제목의 말씀으로 큰 도전을 주었으며, 오후에도 신인철 학생실천저장의 사회로, 조성완 총동창회장의 기도 후에 에스더 4장 13절~16절의 본문을 통해 ‘시대와 사명’이란 제목의 말씀으로 침신 공동체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매시간 학교와 나라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개인의 영성과 침신공동체의 영성이 되살아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김선배 총장은 “새해는 침신 공동체가 영적훈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재확인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의 큰 비전을 바라보며 최고의 학생, 최고의 교수,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일 세미래교회 조성완 목사(총동창회회장)는 영성훈련 워크숍 참석자 모두에게 점심으로 삼계탕을 대접하여 은혜를 더하였다.
한편 고성준 목사는 서울대학교 수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하였으며, UC Berkeley Ph.D. (Mathematics Department),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 졸업, Come Mission 국제이사, 난민사역 NGO Rehope 이사장, 기독대안학교 다니엘아카데미 이사장, 수원하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