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수백만명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바이블 프로젝트(The Bible Project)가 곧 대화형 앱 출시와 함께 확장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회사 제작자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움직이는 성경을 통한 읽기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을 바이블 프로젝트 앱으로 소개하고자 한다”라며 “고대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여행을 하고 성경을 읽는 법을 배우라”고 권했다.
더 바이블 프로젝트는 그간 수백여개의 영상과 팟캐스트를 제작했다. 전 세계 모든 미디어 채널에서 1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프로젝트는 멀트노마 성경대학(Multnomah Bible College)에서 만난 오랜 친구인 티모시 맥키와 조나단 콜린스에 의해 시작됐다. 두 사람은 사람들이 본문을 오해하는 일반적인 함정을 피하면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한다.
이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성경을 읽을 때마다 더 큰 이야기를 볼수 있는 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읽기 여정을 만들고 있다”라고 바이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히브리어 성경에 대한 매키의 지식과 복잡한 주제를 전달하는 콜린의 능력과 시각적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을 결합한 바이블 프로젝트 앱은 성경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주제를 강조한다.
이 앱을 통해 타인에게 복음을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비디오, 팟캐스트 및 성경공부 자료를 계속 통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