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기독학생회(Missionary in Campus) 동아리는 ‘웰니스너나드리 사업’을 통해 서부지역아동센터와 아가페지역아동센터 그리고 하나지역아동센터와 해피클래스 지역아동센터에 자체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300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독학생회 동아리는 간호학과 송영아 교수의 지도 아래 협력교회인 푸른숲교회 윤명진 목사를 초청하여 지난 11월부터 방역지침에 따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과 자원봉사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이수하였다.
기독학생회는 2021학년도 42기를 맞아, 현재 18명이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학의 미션 수립을 위해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는 인격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매주 지역교회 목사님을 초청하여 성경 말씀을 공부하고, 교목실과 협력하여 캠퍼스 전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간호학과 송영아 교수는 “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이 시기에 하나님이 세운 안산대학교의 사명과 비전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지역사회 봉사물품 전달식은 더없이 뜻깊었으며, 동아리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섬김의 리더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41기 총무 노예진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동아리가 작은 마음을 모아 주변 이웃들에게 마스크스트랩으로 사랑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정회찬 학생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들과 함께 마스크스트랩을 만들고 아동센터에 있는 아이들에게 마스크스트랩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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