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가 3일 오전 11시 채플에서 2022년 신년하례예배를 진행했다.
예배에는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권혁대 총장, 정재열 교수협의회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주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정재열 교수협의회장의 대표기도와 김영준 대학노조지부장의 성격봉독(마태복음 13장 31~32절), 유영완 이사장 말씀, 권혁대 총장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유영완 이사장은 “중부권 명문 사학의 거목으로 성장한 목원대지만 한편으론 생존경쟁 속에 놓였다”라며 “올해 온 세상에 거룩한 빛을 발해 ‘진리, 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고 간절히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지난해 구성원의 노고 덕에 교육부의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와 RIS 책임대학 선정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올해 역시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혁신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한뜻으로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