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디자인 등 신산업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는 ‘디자인인포협동조합’이 한남대 가족회사로 가입했다.
29일 오전10시 30분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이광섭 한남대 총장과 디자인인포협동조합 김유현 대표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디자인인포협동조합은 한남대 가족회사 제2호 로열파트너십에 가입하게 됐으며, 산·학간 연계발전을 위한 상호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학생현장실습, 취업공동지원을 하게 된다.
로열파트너십은 한남대 가족회사 가운데 최고등급으로 대학 내 시설활용을 할 수 있고 각종 프로그램 참여혜택과 우수기업 인증,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도 추진하게 된다.
디자인인포협동조합은 첨단 IT 시대에 맞춰 융합디자인과 멀티버스 3D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하는 신산업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뜻을 같이 하는 소규모 회사를 운영하는 조합원들이 모여 디자인과 광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광섭 총장은 “산학협력은 기업 및 대학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우리대학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가족회사와의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