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더 잘 알기 위해 헌신한 교회의 성공사례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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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mklee@cdaily.co.kr
©Unsplash/Nycholas Benaia

교회성장전문가 톰 S,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지역사회를 더 잘 알기 위해 헌신한 교회의 성공사례 4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나님은 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일하신다. 그 분의 활동과 사역은 여전히 강력하다”라며 “구체적이고 강력한 헌신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네 가지 교회의 사례를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주요 사례다.

1. 싱글맘과 노인교회

이 특별한 교회는 청년들이 전혀 없는 노인들로 구성되었다. 그들은 젊은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우리는 그들이 지역사회의 필요가 무엇인지 배울 것을 제안했고, 그들은 우리의 보고서인 ‘당신의 지역사회를 알라’(Know Your Community)를 주문하기로 동의했다.

교회 내 연로한 성도들은 지역사회에 미혼모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많은 젊은 어머니들에게 다가가 멘토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마침내 엄마들이 교회에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물론 그들의 아이들도 함께 왔다. 교회는 지금 어린이와 청년들과 함께 번성하고 있다.

2. 지역사회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예상을 변경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 목사는 “우리 지역사회는 고령자, 블루칼라 직종의 인구가 거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빠르게 변화했다. 현재 대부분 젊고 부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가정을 꾸리는 새롭고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직원과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사역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강과 피트니스에 매우 관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제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브레인스토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 굿바이 체육관, 헬로우 피클볼

플로리다에 소재한 교회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30대와 40대 초반이었을 때 설립됐다. 부머 세대는 체육관을 원했기 때문에 주요 건물 프로그램에는 의무적으로 체육관이 포함되었다. 부모 세대는 이제 60대와 70대가 되었다. 전체 지역사회도 노령화됐다. 이 교회는 체육관을 노년층을 위한 피클볼 코트로 바꾸려는 선견지명이 있었다. 그들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새로운 코트로 환영했다. 그것은 큰 성공을 입증했다. 노인 4명이 새로운 노력을 기울인 지 3개월 만에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다. 의심의 여지 없이, 하나님은 이 교회에 더 많은 기회로 축복하실 것이다.

4. 목요일 밤의 실험

애리조나에 소재한 교회는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성인 가운데 3분의 1이 일요일에 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늘 해오던 방식 대신, 교회는 실험을 하고 목요일 저녁 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한 사람만 예배를 인도하는 간단한 가족예배(차일드케어는 없음)였다. 예배는 45분 동안 지속된다. 3개월 만에 목요예배 평균 출석인원은 55명으로 첫 달 평균 27명보다 늘었다. 주말에 긴 휴가를 떠나거나 주일예배를 드릴 수 없는 인원도 목요예배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