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과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공동 주최로 12월 22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크리스마스 따뜻한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키트 전달식을 갖고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깜짝 산타클로스가 된 장헌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절을 맞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더욱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에스더 회장(교수,사회복지사)은 “월드뷰티핸즈가 가난하고 소외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전문인 봉사기관으로 성탄절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께 밥사랑 밥퍼사역과 뷰티서비스,어르신 상담을 통해 삶의 의욕과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최에스더 교수를 비롯한 장민혁 사무총장 최세연 사무장 최세진 영양사와 구훈장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거동 불능한 어르신께 코로나19 철저한 방역과 시간차를 두고사랑의 대체식과 선물을 전했다.
특히 국제사랑재단(이사장 김승학목사)과 신한은행(대표 진옥동) 유환아이텍(대표 유창수),KC산업 나눔회(김상배 장로) 디딤돌사랑방(대표 엄균영 장로)과 바로나(대표 나정은 장로)에서 쌀국수 후원 등 여러 후원자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따뜻한 밥사랑 잔치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한 (사)해돋는 마을과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은 매주 밥퍼 사역과 함께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강의와 치매예방 및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