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문화선교회(전원락 목사)와 도시철도기독선교회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대구도시철도공사 본사 4층 하늘정원에 대형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본사 주변을 환하게 밝힌 성탄 트리는 지면에서 높이 55m, 폭 10m 규모로 조성됐으며, 별과 아름다운 전구의 불빛으로 어우러져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밝은 희망과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트리는 오는 1월 14일까지 빛을 밝힐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성탄 트리의 환한 빛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공사 임직원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소망의 빛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