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직장선교대상 시상식 및 제41차 정기총회 온·오프라인 11일 개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이사장 명근식 장로·대표회장 진승호 장로)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2021 직장선교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제10회 직장선교 대상 시상식 및 제41차 정기총회’를 1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최이우 담임목사)에서 진행한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현장 참석 인원은 제한하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전국에 흩어진 직장선교회 회원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부 직장선교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한직선 대표회장 진승호 장로가 인도하며,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직목협) 2대 회장인 최건호 원로목사의 설교,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한기문예총) 회장 김소엽 권사의 축시 낭독이 진행된다. 이어, 박흥일 장로(40주년 사업대회장, 한직선 명예이사장)의 기념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증경대표 지덕 원로목사의 축사, 한직선 신임이사장 명근식 장로의 인사말씀, 직장선교 40주년 기획추진단장 정성봉 목사의 경과보고, 최이우 종교교회 담임목사의 축도 등으로 드려진다.
2부 제10회 직장선교 대상 시상식은 직장선교사회문화원(직선문) 총무이사 국응생 장로의 사회로, 직선문 이사장 박흥일 장로의 인사말씀에 이어 시상식이 열린다.
단체 대상은 성남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 고중일 회장), 개인 대상은 여수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회장 박정일 안수집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성남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에스콰이아, 에프코아코리아, 반포산업 신우회가 모여 1986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성남 지역 직장 복음화를 위해 사역해 왔다. 2018년에는 제1회 홈커밍데이도 개최했다.
박정일 안수집사는 직장선교회를 창립하고 직장 내 전도, 매년 신년안전기원예배와 월례예배, 취약계층을 위한 선한 일을 주도적으로 펼쳤다. 2015년에는 직장 내 전도 ‘진돗개 전도왕 간증집회’를 실시했고, 현재 제21대 여수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또한 특별상은 공항선교회 문영용 목사, 개인 모범상은 한국직장선교대학 간사 신영훈 장로, 서울교통공사기독선교연합회 김동열 안수집사, 감사패는 종교교회, 김소엽 권사에 돌아간다.
3부 제41차 정기총회는 명근식 이사장의 사회로, 한직선 이영환 지도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하여 회무 처리, 대표회장 선출 등으로 진행한다.
한직선은 “직장선교 4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와 대상 시상식, 정기총회를 통해 지나온 직장선교 4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40년의 비전을 모아서 새로운 40년의 직장선교의 역사를 이루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직장에 직장선교회를,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모토로 활동해 온 한직선은 전국 40개 지역연합회와 42개 직능연합회, 8천 개 단위 직장선교회에 90만 회원들 둔 국내 최대 초교파 평신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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