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중앙교회, 침신대 로뎀뜨락 후원기념식 및 학교탐방

 ©침신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 지난 2일 송탄중앙교회(담임목사 배국순)사역자 및 성도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로뎀뜨락 후원 기념식과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로뎀뜨락 후원 기념식은 남병두 대외협력실장의 사회로 김선배 총장의 환영사, 김용국 사무관리지원처장의 경과보고, 배국순 목사의 격려사, 후원기념판 제막,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선배 총장은 환영사에서 “로뎀뜨락은 이전에 상습 침수 구역이었는데 송탄중앙교회를 비롯한 귀한 후원을 통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학교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안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후원해 주신 송탄중앙교회를 포함한 후원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했다.

배국순 목사는 격려사에서 “송탄중앙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후원기념식을 개최한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학교에 귀하게 사용되어 감동이며, 총장님의 학교를 위한 노고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송탄중앙교회는 학교를 위하여 후원과 기도를 이어 가겠다”고 격려하였다.

송탄중앙교회 사역자 및 성도들은 대학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시스템과 학생들의 면학 증진을 위하여 개선된 강의실, 도서관, 복지관 등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별히 뱁티스트홀을 탐방하여 김용국 교수로부터 침례교단과 침례교회의 정체성 및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탄중앙교회 배국순 목사는 대학예배에서 사도행전 1장 6절에서 8절의 본문으로‘하나님의 꿈에 참여하라’라는 주제로 재학생들에게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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