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제19회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국제, 재정·산업, 거시·금융 등 총 3개 부문에 대한 논문을 공모해 전국 21개팀 60여명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이예금팀(우재현, 최다영, 이예은)’은 ‘플랫폼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다각화 판단기준’이라는 논문으로 대상에 선정,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가계부채TMI팀(임주영, 김호수)’은 ‘가계부채의 MZ세대 소비잠식효과 분석과 긴축 기조하의 거시건전성 통화정책 대응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에 선정,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우리 경제의 주요 문제를 잘 포착해 해결책을 제시한 논문으로 수상한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배워서 남주는 자세로 중요한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여 세상을 바꾸는 인재로 성장하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