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문화사가 박지훈 목사(선한목자교회)의 신간 <예수님과 동행하는 매일가정예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경통독’과 마음이 하나 되어 드리는 ‘가정예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정예배서로 말씀과 예배를 통해 예수님과 동행하는 가정을 세워나가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 박지훈 목사는 “가정 안에 영적으로 깨어 있는 한 사람이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할 때 가정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 천국 가정으로 변화된다. 이 가정예배서를 통해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아파하고 상처로 얼룩진 가정이 살아나 예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가정의 영적 회복을 바라고 천국 같은 가정을 소망하는 분들이라면 이 가정예배서를 통해 가정예배 드리기를 추천하며 가정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가정에서도 예수님과 동행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는 추천사에서 “가정예배는 가정에 주의 영광이 임하는 은혜의 시간이다. 가정예배를 드려보면 가정의 영적 상태가 드러난다. 가정예배의 분위기가 무거우면 가정에 큰 영적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가정의 우선순위가 하나님보다 세상이거나, 가족 간에 해결되지 않은 상처나 불화 그리고 고백하지 못한 죄가 있다는 증거다. 이런 것이 있으면 가정예배를 드리기 힘들어지게 된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가정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에 철저히 눌리게 된다. 중요한 것은 예배 자체가 기쁨이 되어야 한다. 이 가정예배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 선포, 진정한 찬양, 감사와 축복의 기도로 예배드리시기 원하며, 가정예배를 드리고 싶어서 마땅한 예배서를 찾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저자 박지훈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교문교회 부목사로 사역했다. 선한목자교회에 부임한 후에는 교구, 전도, 선교회 및 금요성령집회 사역을 섬겨오고 있다. 성도들의 가정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가정이 되는 것이 곧 한국 교회의 부흥과 회복이라는 소망을 품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가정 세우기’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매일가정예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