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일 한동대학교 현동홀 대회의실에서 ‘10/40 창Window’(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지녕긔 북위 10도~40도 사이에 있는 지역) 선교전략 창시자 루이스 부시 박사에게 명예심리학박사 학위와 한동글로벌사명원 고문위촉장을 수여했다.
루이스 부시 박사는 10/40 창, 4/14 창(4~14세 연령대에 속한 어린이·청소년을 지칭) 등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도입해 다음 세대 크리스천 양성과 세계 선교에 대한 양적·질적 연구로 신앙과 학문의 통합에 공헌해왔다. 또한 고아를 비롯한 취약계층 보호와 세계 빈곤 지역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 등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한 공로로 명예심리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의 학위증 수여와 수여식사, 황혜리 한동글로벌사명원장의 위촉장 전달, 루이스 부시 박사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루이스 부시 박사는 인사말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 수 있는지 상상해 보십시오”라며 “한동대학교 공동체 일원으로서 하나님의 부름을 개별적으로 또는 집단적으로 성취하기 위해 상상하고 일어섭시다”고 말했다.
장순흥 총장은 “세계 복음화와 국제 선교 협력, 신앙과 학문 통합을 위해 헌신하시며 인류문화의 향상과 학술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 오신 귀한 분에게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 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음세대 육성과 세계선교를 위해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