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같은 사람들이 존재를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자살을 하는 거죠. 정말 순수한 쾌락을 위한 선택이라면 자살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의 바꿀 수 없는 정체성이 부정당하니 자살을 선택하는 거지.” - 동성애자 최00
“에이즈 감염 동성애자의 감염원인 93%가 항문성교라는 거지, 항문성교의 에이즈 감염률이 93%인 것이 아닙니다. 이성애자의 에이즈 감염원인 중 정상적 성교가 50%를 넘으면 이성애도 반대하실 겁니까? 그리고 이성애자들은 행복해서 자살을 하나요? 옛말에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라고 하던데요” - 동성애자 박00
동성애에 대한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어요. 그런데 하루 댓글이 899개가 달렸어요. 동성애자들이 다 몰려와서 비난도 하고, 인격 모욕적 발언을 했어요.
감사하게도 지지해 주는 글을 올린 분도 있었어요.
“동성애를 왜 하지 말라고 할까요? 그냥 싫어서? 절대 아닙니다!! 청소년 청장년 모두에게 보건적, 사회적으로 큰 폐해를 주니 그렇습니다!
변실금... 에이즈... 그 후는 면역력 약해져 온갖 약과 병상에서 살아야 하고..다른 국민들에게 지금보다 더한 세금까지 안기는 일입니다...
간병비까지 나라에서 개인당 매월 수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수 국민들에게 세금폭탄까지 안기는 일이며 자신의 성적 쾌락을 위해 나라와 국민들까지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동성애 절대 반대입니다!!” - 동성애 반대자 김00
이런 댓글에 동성애자가 다시 댓글을 달았어요.
“성적 쾌락으로 동성애를 한다니요 하하 그리고 그 논리는 수혈로 감염된 사람도 국가 지원은 받으면 안 되겠네요. 동성애가 보편화 된다고 청소년 청장년들이 동성애를 하나요? 꼭 사랑의 논점을 성적 쾌락으로만 봐야 하는 걸까요 낄낄 매독, 사면발이 이성애는 무서운 겁니다! 이 말이랑 뭐가 다를까요” - 동성애자 최00
보통 동성애자는 성관계를 수백 명과 가져요. 물론 이성애자들도 그런 사람들이 있지요. 이런 이성애자들도 평범한 사람들은 아니에요. 성 중독자로 보아요. 마찬가지로 동성애자들 중에도 수백 명 이상과 성관계를 갖는 것을 정상적으로 볼 수 없어요.
동성애는 왜 안 되나요? 동성애를 하면 AIDS에 더 걸리나요? 동성애도 인권이라고 하는데 교회가 너무 혐오스럽게 취급하는 것은 아닌가요?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통계>
동성애자들은 CDC 자료를 보여 주며 동성애가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보통 주장해요.
그러나 CDC는 게이로 인한 에이즈는 매해 늘고 있다고 보고했어요. 2012년 한해 5,380명이 죽었고, 게이 중 에이즈 사망자는 총 311,087명이라고 발표했어요. 동성애자들은 동성애와 에이즈가 관련이 없다고 하지만 CDC 동성애 옹호 미국 질병관리본부도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어요.
이렇게 동성애를 하면 AIDS에 걸려 죽어 가요.
<무서운 평등법과 차별금지법>
이런 동성애가 더 확산되고, 이를 법적으로 합법화하면 큰 문제가 생깁니다. 영국의 평등법과 미국의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자가 합법적으로 동성애를 할 수 있도록 보호해 줍니다. 그러나 거부하는 사람들을 역차별해요.
미국 아이다호 주에서는 동성결혼 주례를 거절한 목사에게 180일간의 감옥형과 매일 1,000달러를 내는 벌금형을 내려 한화로 약 2억 원을 내도록 했어요.
미국 오레곤 주에서는 동성결혼식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제과점에 1억 5천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한국도 지금 이 퀴어축제와 동성애 법을 막지 않으면 교회는 아주 큰 타격을 받게 될 거에요. 영국 평등법은 교회 내에서도 예수님만이 오직 유일한 구원자라 선포할 수 없게 하였고, 대학교 내에서 기독 동아리가 설 자리가 없게 했어요.
<퀴어축제의 이면>
이 동성애 축제는 축제가 아니라 하나의 보이지 않는 문화의 옷을 입은 시위와 기존 질서를 파괴하려는 움직임이에요. 1969년 6월 2일에 미국의 뉴욕에서 동성애자들이 3일간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그 폭동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퀴어 동성애 축제가 서구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퀴어축제는 문화의 옷을 입은 무서운 시민을 향한 시위입니다.
유학 시절 본 북미에서의 동성애 퍼레이드는 거의 나체로 거리를 활보해요. 서울의 동성애 퍼레이드도 북미처럼 점점 그 강도가 세지고 있어요.
한 초등학교 교사는 2016년 퀴어 축제를 본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자기들끼리 동성애 축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현재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는 이미 동성애가 괜찮은 것으로 삽입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교사가 그렇게 교육하고 있어요. 미국 매사추세츠 주는 “게이와 레즈비언 긍지의 날”이 되면 모든 초등학교에서 철저하게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정상이라고 가르치고 있어요.
동성애를 보호해야 할 인권이라고 하지만 그렇다면 다른 성 소수자도 보호해 주어야 해요.
<소아성애자의 논리>
크리스천포스트의 컬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28일 ‘동성애 다음은 소아성애인가?(Is Pedophilia Next?)’라는 제목의 기고 글을 썼습니다.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동성애를 합법화로 이제는 소아성애 합법화의 길이 열렸다고 우려했어요. 실제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어요.
브라운 박사는 "최근 살롱닷컴(Salon.com)에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고 했어요. '동성애를 받아들였는데, 소아성애는 왜 안 되는가? 다음은 소아성애여야 한다'는 끔찍한 주장이었어요.
토드 니커슨(Todd Nickerson)은 자신은 소아성애자이지만, 괴물은 아니라고 했어요. 니커슨은 "나도 정말 원치 않지만, 아이들에게 성적으로 끌린다. 나를 비판하기 전에 나의 말을 한 번 들어 달라"고 했어요.
'도덕적 소아성애(Virtuous Pedophiles)'라고 불리는 한 웹사이트에 다수 소아성애자들은 아이들을 성추행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들은 단지 소아성애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태어났으며 변화될 수 없음을 주장했어요. 동성애자들과 똑같은 논리였습니다.
소아성애자들의 8가지 논리는 이러했어요.
1) 소아성애는 타고난 것이며 불변의 것이다.
2) 소아성애는 인류 전체 역사와 다양한 문화권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다.
3) 성인과 어린이의 성관계가 해롭다는 주장은 과장됐으며 때로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4) 상호 합의 하에 이뤄지는 성인과 어린이의 성관계는 어린이에게 유익할 수도 있다.
5) 소아성애는 정신질환으로 분류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소아성애를 가졌다고 정신적 고통을 당하지 않기 때문이며, 정상적으로 기능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도 있다.
6) 많은 동성애자들은 소아성애자들이기도 했다.
7) '세대 간 친밀감'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낡은 사회적 기준과 청교도적 성적 공포증에 사로잡힌 이들이다.
8) 이것은 사랑과 평등과 자유에 대한 문제다.
브라운 박사는 이런 소아성애자들의 논리와 동성애자들의 논리가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어요.
1) 나의 동성애는 성적 성향(sexual preference)이 아니라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이다. 곧, 성적 성향은 후천적, 성적 지향은 선천적인 것이다.
2) 나의 동성애는 당신의 이성애처럼 정상적인 것이다.
3) 나의 동성애는 유전적인 것이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비관용적인 것이고 증오다. 나의 동성 행위를 불법이거나 부도덕한 것이라고 하거나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하는 것은 도덕적 옹졸함이다.
4) 나는 나의 동성애의 원인으로 내가 자란 가정의 양육방식과 환경을 지목하려는 당신들의 시도에 깊이 불만을 표한다.
5) 나는 성적 지향이 변화될 수 있다고 하는 신화와 같은 말을 거부한다. 이는 동성애자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며, 우리의 성적 지향을 바꾸려는 시도는 우울증과 자살을 초래하기도 한다.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이렇게 태어났다(선천적)'는 논리는 사실상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이에요. 유명한 동성애자들 중에 어린 시절에 당했던 성적 학대가 그들을 동성애자들로 향하게 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상임대표는 동성애 주장의 거짓을 이렇게 반박했어요.
1. ‘동성애의 유전자가 있다’는 주장
동성애자들은 태어날 때부터 동성애 유전자가 있다고 주장해요. 이런 주장은‘xq28’ 유전자가 동성애의 원인이 된다는 1993년 해머의 주장을 근거로 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 주장은 1999년 라이스에 의해 거짓임이 드러났고, 결국 2005년 스스로 폐기했어요.
2. ‘동물도 동성애를 하는데 사람은 왜 못하느냐’는 주장
아델리 펭귄, 청둥오리, 기린 등 1,500종 이상이 동성애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많은 동물이 동성애를 한다고 주장해요. 하지만 동물이 동성애를 한다고 사람이 동성애를 해서 되겠습니까? 햄스터는 자식을 물어뜯어 죽이고, 토끼는 자식을 잡아먹고, 암사마귀는 성관계 후 수사마귀의 머리를 뜯어 먹는다고 사람도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동물이 하기 때문에 사람이 할 수 없어요. 인간은 동물과 달리 인격과 윤리가 있어요. 그러므로 동물이 한다고 해서 인간도 해도 된다는 식의 논리는 그릇된 논리이에요.
3.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니므로 정상이고,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다’는 주장
거짓말, 간통, 사기, 뇌물 수수가 정신병은 아니에요. 그러나 분명 반사회적이며 비윤리적이에요. 정신병인지의 여부가 반사회적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기준이 될 수 없어요.
4. ‘교회에서 커밍아웃한 사람이 교인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방황하다가 자살했는데, 그것은 교회의 책임이다’라는 주장
우선 그런 사람이 있는지 그 사례를 이야기해야 해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이야기의 출처와 자살한 사람의 이름을 밝히 말해야 해요.
어떤 사람이 교회에서 자신이 사기꾼, 성폭행범, 도둑으로 살아왔다고 말한다면, 죄를 회개하고 돌아서게 해요. 사기, 성폭행, 도둑질이 죄이듯, 동성애도 회개할 죄이므로 그 죄는 멈추게 하고, 그 사람은 사랑으로 케어해 주어야 합니다(롬1:26~27).
그러나 계속 말씀에 반하여 산다면, 그것이 죄악인 것을 알려 주어야 해요.
5. ‘AIDS는 HIV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며 항문 성교와는 무관하다’라는 주장
비행기가 하늘을 날다가 미사일에 맞아 추락했을 때 비행기 추락의 원인이 중력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아요. 미사일에 맞았기 때문에 힘을 잃고 중력에 그대로 노출된 것이에요. 비행기는 우리 인체, 중력은 HIV 바이러스, 미사일은 항문 성교로 바꾸어 말할 수 있어요. 우리 인체는 항상 HIV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고 있어요. 그러나 항문 성교를 통해 AIDS 감염에 노출되고 죽어 가요. 실제로 남성 동성애자들이 AIDS 감염률이 매우 높은 90%가 넘는 것은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보고를 통해 알 수 있어요.
6. ‘콘돔을 쓰면 에이즈나 성병이 대부분 예방된다’는 주장
일관성 있고 정확하게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에이즈를 비롯한 성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나,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고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미 밝혔어요. 단지, 성병의 위험을 줄일 수는 있지만 대부분 예방된다고 한 적은 없어요. 콘돔만 믿고 섹스를 했다가는 낭패를 겪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남성 동성애자가 콘돔을 써서 에이즈나 성병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이는 콘돔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사용한다고 해도 절대 100% 에이즈와 성병을 예방할 수 없음을 보여 주는 것이에요.
7. ‘에이즈 백신이 거의 다 개발되어 간다.’는 주장
최근 연구에 의하면 원숭이 실험에서 에이즈가 100% 예방되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한 것은 아니에요. 곧, 시작할 계획이라는 것이에요. 임상시험에서 성공할지 여부도 아직 확실하지 않아요. 거의 다 개발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아직 성공한 사례가 없어요.
8. ‘미국 최초의 에이즈 환자는 이성애자였다’는 주장
미국 최초의 에이즈 환자는 동성애자였습니다. 1982년에 최초로 제안된 에이즈의 원래 명칭도 Gay-related immune deficiency (남성 동성애자 관련 면역 결핍)이었어요.
9. ‘에이즈는 이성애자보다 동성애자가 덜 걸린다’는 주장
우선 2010년 기준으로 미국 전체 인구 대비 MSM(Men who have Sex with Men)의 비율은 2%밖에 안 되지만, 새롭게 AIDS에 걸린 13~24세 환자 중 72%가 MSM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남성 동성애자와 남성 양성애자는 다른 어떤 그룹보다 에이즈에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10. ‘동성애자는 절대로 이성애자가 될 수 없다’는 주장
동성애에서 벗어난 사람들 이른바 탈 동성애자들의 간증과 경험담은 수도 없이 많이 강연되어 지고 있고 인터넷상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어요.
11. ‘항문은 전립선과 닿아 있어 생식기처럼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주장
항문을 통해서 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생식기처럼 쓸 수 있다는 논리이에요. 마치 코와 입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로 뜨거운 커피를 마셔도 된다는 주장과 같아요. 그러나 코로 뜨거운 커피를 마시다 보면 부비강염에 걸립니다. 항문 섹스를 하면 항문이 늘어나고, 성병에 걸릴 확률이 높고, 에이즈 감염 확률이 높고, 감염성 질환 발병률이 높습니다. CDC(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anal sex'라고 검색했을 때의 결과는 항문암의 위험이 MSM의 경우 일반 남성보다 17배나 높다고 명시하고 했어요.
14. ‘동성애도 인권이다’라는 주장
인간은 행복추구권이 있으므로 동성애를 즐기며 행복하다면 그의 성적 지향을 인권으로 보고 인정해야 한다는 논리이에요. 하지만 전술한 바와 같이 개인의 성적 지향을 존중하여 항문 섹스로 인한 에이즈, 성병 그리고 자살에 이르게 해요. 항문 섹스가 에이즈와 수많은 성병 감염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탈 동성애를 하도록 돕는 것이 참된 인권 보장이라고 많은 탈동성애자 상담자들은 말해요.
15. ‘이성애자는 절대 동성애자가 될 수 없다’는 주장
기회적 동성애자(특수한 환경에서만 동성애자)가 될 수 있어요. 기회적 동성애 또는 학교에서 항문 성교를 배우는 등 동성애에 많이 노출되면 진성 동성애자가 돼요.
‘이성애자가 동성애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은 ‘자신은 도덕적이어서 절대 도둑질을 할 가능성이 없다’는 말과 똑같아요. 사람은 3일을 굶으면 담을 넘는다고 했어요.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말을 듣고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되면 영향을 받게 되어있어요.
16.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주장
에이즈 치료비용은 1인당 6백만 원 이상이에요. 그런데, 100% 세금으로 부담하고 있어요. 10,000명 이상의 에이즈 환자가 있으니 연간 6조 이상의 일반 시민이 낸 세금이, 자신의 성적 지향을 좇아 항문 섹스를 하다 에이즈에 걸린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어요. 명백한 피해를 주는 행위이에요.
17. ‘동성애가 잘못된 것임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이성애자들도 성추행, 강간 등 더 많은 범죄를 짓는다’고 주장
물론 이성애자들과 동성애자들 모두 죄를 짓습니다. 단, 남녀의 정상적인 성관계(vaginal sex)와 달리 동성애적 행위(anal sex)는 전술한 바와 같이 그 자체로서 위험하고 반사회적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해요. 성경적으로 봤을 때는 혼인한 두 남녀의 성관계만이 죄가 아니에요.
2017년 9월에 헌법 개정 국민 대토론회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있었어요. 헌법 개정안에는 “평등권의 차별금지 사유 추가 여부”라는 내용이 삽입 되어 있었어요. 이를 두고, 반동성애 진영에서는 절대 평등권의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어요. 한 산부인과 전문의라고 한 여자 의사분은 토론장에서 이런 발언을 했어요.
“제 친구 병원에 에이즈 공포에 떨고 있는 여성 환자가 찾아왔었습니다. 남편이 동성애자로서 밖에서 동성과 비정상적인 관계를 가져 왔는데 집에 와서도 비정상적인 관계를 요구하여 상처를 입혔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에이즈가 감소하는 추세인데 유독 우리나라는 에이즈가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10대의 발병이 많다고 해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해요? 성 문화에 대한 개방이 완전히 성에 대한 정체성이 형성되지 않은 10대의 호기심에 의해 무분별한 성적 접촉을 야기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 통계에 따르면 에이즈 환자에 남녀비율이 12:1인 것으로 나와서 남성에이즈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가 밝혀진 사례의 대부분인 99% 가량은 성 접촉에 의한 감염사례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책자에 보면 에이즈 예방대책의 1번이 남성 동성애자에게 콘돔을 보급하는 것이라고 나와 있어요.
이러한 사실은 무엇을 의미해요? 이것은 에이즈의 주요 원인인 남성 간의 동성애를 의미하는 것이에요. 그런데도 이러한 내용이 보고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인권위원회 보도지침 때문이에요.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남학생의 고백이에요. 본인은 동성애자이고 2년이나 돈을 받고 동성애 성관계를 했다고 해요. 그 당시에는 돈이 좋아서 했는데 학교 봉사활동 시간이 부족해서 헌혈하러 갔다가 에이즈 보균자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학생의 원래 꿈은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었어요. 이 학생의 역할은 주로 여성의 역할이었고 에이즈 감염은 여성 역할이 남성 역할보다 13배나 높습니다. 이와 같은 청소년이 많기 때문에 10대의 에이즈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게 돼요.
그런데 헌법 개정에서 동성애차별법을 헌법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어린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면서 동성 간의 비정상적인 관계, 항문성교를 가르치게 돼요. 그러면 성적 호기심이 많은 남자 청소년끼리 장난삼아 관계를 가졌다가 동성애에 빠져나오지 못 하는 일들이 더욱더 많아집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출산율 감소를 저도 정말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 고민하는 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지 않습니까?
개인의 성적 지향이라고 포장된 것 아래에 무분별한 성적 접촉으로 여성의 건강에 피해를 주는 많은 성병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고 싶습니다. 헌법 개정에 교묘하게 들어가 있는 성적 지향의 차별금지 뒤에 숨어있는 잘못된 법으로부터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미래의 아이들, 여성들을 보호 해야 해요.”
<동성애는 증오로 그러나 동성애자는 사랑으로>
물론, 동성애는 미워하고, 동성애자는 사랑해야 해요. 사랑으로 동성애자를 품어 주어야 하고, 기다려 주어야 해요. 우리는 이런 죄를 짓지 않는다고 정말 혐오로 일관하여 동성애자를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은 시선으로 보려고 해서는 안 돼요. 그들을 이해하려고도 노력해야 해요.
우리의 죄악도 회개해야 해요. 이성애자들도 얼마나 성적인 죄를 많이 짓고 있어요? 그러한 죄도 혐오할 줄 알고, 돌이킬 수 있어야 해요. 타인의 연약한 부분만 정죄하는 실수에 빠져서는 안 돼요. 주님의 시선으로 동성애자들을 보아야 해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함께 죄악에서 나오도록 붙잡아 주어야 해요.
#김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