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제구호 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오는 12월 2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콘서트 '크리스마스 랜선파티 스윗테이블(THE SWEET TABLE, 이하 스윗테이블)'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윗테이블'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변함 없이 나눔을 실천해온 후원자들과 평소 기부에 관심을 두고 있던 잠재 후원자들이 모여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12월 2일 오후 7시부터 기아대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랜선 콘서트 사회는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화, 가수 유은성 부부가 맡게 됐으며, 그룹 V.O.S 멤버 박지헌,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양준모가 게스트로 나올 예정이다. 기아대책의 실제 후원자이기도 한 이들은 이 자리에서 기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크리스마스 캐럴 등의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출연진들은 해외 아동 결연 등의 재정 후원뿐만 아니라 기부 오디션 멘토, 미혼모 지원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또한 최근 유튜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이창호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기나긴 코로나의 터널 속에서도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친구'"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후원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나눌수록 더 커지는 특별한 기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