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요정보시스템 백업·복구 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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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악성코드, 해킹, 전산장비 장애, 인적·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정보시스템 장애에 적극 대비하고 정보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운영 중인 중요 정보시스템 백업·복구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시스템은 전자문서시스템을 비롯하여 인사·총무·예산관리 등 43종의 행정업무시스템,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공시설예약시스템 등 대시민 서비스 11종 등 총 54종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기존 시스템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정책을 수립하던 것을 전체적으로 통합하고, 신규도입한 모바일 누리집 및 공공시설예약시스템을 추가하여 일/주/월/분기별 백업 계획을 수립한다.

또, 재해 발생 시 국민, 정부기관 등 대외에 미치는 영향도 등을 고려하여 복구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신속하게 최신의 자료로 복구할 수 있도록 복구절차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이와 함께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사이버혼란을 노린 DDos해킹 등 사이버 침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장애대비 전산자료 복구 모의훈련도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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