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크리스천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비전 두드림(Vision Do Dream)(이하 비전 두드림) 4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전 두드림'은 진로를 고민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굿네이버스 직원 멘토와 매칭되어 진로 상담 등에 참여하는 소규모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총 7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비전 두드림 4기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굿네이버스 직원과 이야기하며 고민을 해소하고 직접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해 봄으로써 진로와 크리스천의 삶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비전 두드림 3기에 참여했던 학생은 "진로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학생들, 구체적인 진로가 아직 없는 학생들이 대외활동 경력도 쌓고 진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은 "비전 두드림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NGO 활동가의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크리스천 멘토링에 참여하여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천 청년 대상 '비전 두드림 4기'는 현재 멘티를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