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음의 위로를 찾고 우리가 치유를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성경구절들 중 하나는 시편에서 찾을 수 있다. 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가 우리에게 위로와 치유를 줄 수 있는 시편구절 5편을 소개했다.
1. 시편 91편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 91:1-2)
치유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약하다고 느낄 때, 이는 우리를 더욱 아프거나 좋지 않은 것들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하나님 안에서 보호와 안식의 장소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보호를 필요로 할 때 달려갈 수 있는 안전한 장소이다. 그 분은 신뢰할 수 있고 절대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2. 시편 121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 121:1-4)
우리가 힘든 일을 겪거나 고통을 겪을 때, 누구에게 의지해야 하는지 아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감사하게도 주님은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우리가 이 어려운 시간들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힘을 주신다. 이 시편의 첫 부분은 우리가 혼자 삶을 견뎌낼 필요가 없음을 말해준다. 예수님이 이 모든 것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님을 찾으라.
3. 시편 27편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시 127:13-14)
우리가 자신할 수 있는 분이 한 분 있다면 바로 주님이다. 그가 항상 그의 선하고 완벽한 의지에 따라 우리를 위할 것임을 아는 것은 좋은 선물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타이밍이 완벽하다는 것만 알아두어라. 그 분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그 분은 당신이 그것을 통해 나아가게 할 것이고 당신을 치유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스스로가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노력을 포기해야 한다.
4. 시편 34편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 34:18)
우리가 최악의 상황에 처했을 때 기댈 곳이 있다는 것은 위안이 되지 않는가? 부숴지고 짓눌린 사람에게 가까이 오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다르시다. 오히려 그 분은 더 가까이 다가오신다.그 분은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우리가 치유될 수 있도록 슬퍼할 수 있는 공간을 주시고, 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그 분은 우리가 겪는 모든 일의 일부가 되고 싶어하신다. 비록 그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일찌라도 그 분이 감당할 수 없으신 것은 없다.
5. 시편 139편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 139:23-24)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해 모르시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얼마나 위안이 되는가. 우리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분은 그것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우리가 그 분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그 분께 우리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다. 우리가 모든 것을 가져다가 예수님 앞에 놓았을 때 예수님은 우리 안에서 일을 시작할 수 있으시다. 그는 이전에 일어나지 않았을 치유와 변화를 우리에게 가져올 수 있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