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의 꿈을 가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누가회의 멘토링 프로그램 ‘의료꿈나무’(이하 의꿈)가 내년 초 4기를 맞아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위해 진행된다.
매년 초에 시작되고 있는 의꿈을 통해 진로와 학업 등의 고민에 대한 전문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며, 의료인으로서 갖춰야할 자세를 가르치고, 올바른 의료인의 가치관을 심어 의료사회를 변화시켜내는 비전을 따라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의꿈 이후에 의료관련학과 진학에 성공한 신입생의 경우 ‘멘토의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이 이어간다.
내년에 의꿈을 안내하는 포스터는 이목을 집중하는 문구와 구성으로 제작되었고, 새롭게 도입되는 멘토링 코너에 관한 소개를 담아 보다 많은 고등학생들의 신청이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성누가회는 “의꿈 프로그램이 매년 진행됨에 따라, 의료관련 학과에 진학한 대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전국의 여러 고등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의 꿈을 이루며,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환자들을 치유할 수 있는 모범적인 의료인으로 준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