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침상으로 가기 전에 여러분은 의식 성찰을 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에 여러분이 아직 살아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어떤 일로 분심이 들거나 잘못한 일이 있거든 여러분은 그것을 만회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어떤 물건을 훔쳤다면 그것을 되돌려주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화해하도록 하십시오. 그에게 직접 화해를 시도하십시오. 혹시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적어도 하나님께 “죄송합니다”라고 아뢰십시오. 이것은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뉘우칠 수도 있어야 합니다.“주님, 당신의 마음을 언짢게 해드렸음을 용서하십시오. 다시는 그리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죄에서 벗어난 자유로움! 이것이 깨끗한 마음을 가능하게 합니다. 우리가 다른 이를 용서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감히 하나님께 용서를 청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이 진정 깨끗한 마음으로 회개한다면 하나님 면전에서 죄 사함을 받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당신이 다른 이들로부터 용서를 받은 것과 같이 당신도 용서하십시오.
마더 테레사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중에서
출처: 햇볕같은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