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대표회장 진승호 장로)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2021년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를 개최한다.
한직선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성회 주제를 ‘회복하라 도약하라’(겔 37:10)로 정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지만 전국에 흩어진 직장 선교사들이 성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제1부 예배는 안찬율 한직선 총괄본부장의 인도로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가 설교하며, 박흥일 한직선 명예이사장의 격려사, 이기용 신길교회 담임목사의 인사말씀과 축도 등으로 드려진다. 가수 최상(울산직장선교연합회,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 5승)의 특별찬양과 ‘길을 만드는 사람들’의 헌금특송도 준비됐다
제2부 직장선교 40주년 사례발표 및 예술제에서는 임은미 케냐 선교사가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영상 특강을 전하고,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와 울산직장선교연합회, 한국직장선교대학이 영상으로 직장선교 사례발표를 한다.
이어 찬양 예술제에서는 서울특별시청기독선교회 찬양단과 경기남부경찰청선교연합회 폴리스찬콰이어가 사전 녹화한 찬양 영상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릴 예정이다.
이후 진승호 한직선 대표회장은 ‘직장선교 40주년 비전’ 선포 시간에 한직선의 직장선교 40년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직장선교 방향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한직선은 “이번 2021년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직장선교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