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매거진, 어린이재단에 'GQ 팝업스토어' 수익금 3천여만원 기부

교육·학술·종교
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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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사진 왼쪽) 부회장이 두산매거진 성재철 부사장으로 부터 기부금을 받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6일 오전 어린이재단 무교동 본부에서 두산매거진의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가 실시한 제4회 'GQ 팝업스토어' 로부터 얻은 수익금 3100여만 원을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지원 기금으로 전달받았다.

는 지난해 12월 20일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4회 'GQ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 해외 명품 브랜드, 편집샵, 국내외 패션· 뷰티· 리빙 브랜드에서 기증한 물품들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자선기금을 조성하였다.

이렇게 마련된 자선기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 빈곤 가정 아동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인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의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즐겁게 클래식 악기를 배우고, 소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부산, 대전, 전남, 경북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626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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