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은‘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지역 8개 분야 기획사업 <무색유취(無色有臭) 예술과의 만남: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지역 8개 분야 기획사업 <무색유취(無色有臭) 예술과의 만남: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은 2018년도부터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지역 운영기관인 성결대학교 산학협련단이 지속해온 기획사업이다.
본 기획사업은 경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도서벽지 등 문화취약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지역 8개 분야(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 ‧ 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문화적 소양, 인성과 감성 등을 함양한 바른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기도 소재 29개교, 예술강사 15명의 지원자 중 운영학교 5개교, 예술강사 10명이 최종 사업참여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각 참여학교-참여강사의 매칭을 통해 참여강사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90여명의 참여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의 수혜를 받았다.
프로그램 수혜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한 결과,‘수업에 참여해서 좋았나요?’응답은 76%,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나요?’는 69%로 집계됐다. 수혜학생 대다수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업에 참여한 예술강사들로부터“타 분야와 융합 수업은 영역의 다양성 및 확장으로 이어져 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을 통하여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창의적 교육 역량이 증진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특히 참여강사, 참여학생의 예술적 성장에도 매우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진행된 창의 ‧ 융합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며, 학생들이 가진 재능에 빛을 비춰주듯 개개인의 능력을 재발견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예술교육의 증진과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기획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결대학교 이원현 교수(사업운영본부장)는“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교육현장의 흐름 및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진행될 기획사업 및 프로그램에 경기지역 예술강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현장의 학교-예술강사가 서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분야간 융합을 도모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표현 능력 향상을 중요시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하반기 기획사업 <통일염원 문화예술제: 통일路 평화路, 잇다!>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사업 <통일염원 문화예술제: 통일路 평화路, 잇다!>는 학생들에게 상호 소통, 예술 체험, 장르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는 동시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사업이다.
지난 6일 참여교사-참여강사 결과 발표 이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 지역 내에 발전적인 문화예술교육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획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