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린 18대 대통령 취임식 취임사에서 "부강하고 국민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제 자랑스런 우리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며 "국민 개개인의 행복의 크기가 국력의 크기가 되고,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의 취임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