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알아야 세계가 보인다!
이스라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정치, 문화, 역사, 경제, 군사 분야 등 각종 분야를 두루 다룬 575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도서가 출간되어 인터넷 서점 ‘알라딘’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저자 권주혁 박사는 회사생활과 배낭여행을 통해 136개국을 방문한 풍부한 경험의 소유자이다. 유대인 5천 년의 역사를 통해 그들이 얻었던 영광과 굴욕, 현대 이스라엘의 건국과 관련된 이스라엘 현지는 물론 레바논, 남북 사이프러스, 요르단, 이집트,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지역, 미국, 서유럽, 동유럽 등 20개 이상의 관련 국가들을 답사한 것을 토대로 경험담을 엮어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스라엘은 어떤 나라인가? 고리타분해 보이는 수천 년 전 모세의 율법을 문자 그대로 지키면서도, 서울 인구도 채 되지 않은 인구로 세계 첨단산업을 주도한다. 사드(THAAD)를 자체 제작할 수 있는 미국, 러시아 외 유일한 국가! 전통적으로 문(文)을 좋아하는 유대인은 전쟁만 하면 이기고, 세계 경제, 문화 등 각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민족이다.
성경을 비롯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도서 항목에 이스라엘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것이 많은 것을 보면 세계가 싫던 좋던 이스라엘 또는 유대인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본받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스라엘을 알아야 세계가 보이는 이유이다.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모든 사진이 컬러 인쇄된 이 책은 이스라엘을 연구하는 이들은 물론, 이스라엘과 사업을 하거나, 여행을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도서이다. 이스라엘에 가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싶은 이들의 필독서이다.
한편, 책에 담지 못하는 이스라엘 관련 영상자료는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권박사 지구촌TV’를 통해 저자의 해설과 고화질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사도 바울의 출생 장소부터 선교활동을 했던 지역, 순교 장소까지를 약 25년간 답사하여 기록으로 남긴 책.
'여기가 이스라엘이다', '천사같이 말 못하고 바울같지 못하나',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세계의 교회 123곳)' 등 기독교 관련 서적들을 저술한 권주혁 박사가 사도 바울의 일생에 관해 저술한 책이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사역을 감당한 사도 바울의 신앙 사상과 생애를 조사하기 위하여 저자는 성경을 포함한 여러 관련 자료를 깊게 조사하였다.
개신교(장로교) 장로인 저자는 사도 바울이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방문한 10개국(오늘날의 국경 기준으로 이스라엘, 시리아, 요르단, 터키, 레바논, 그리스, 남·북 사이프러스, 몰타, 이탈리아) 가운데 9개국을 1994년부터 2019년까지 직접 방문하면서 현지 조사를 한 것이다. 특히 저자는 사도 바울이 출생한 터키 다소의 생가에서부터 마지막에 순교한 이탈리아 로마의 처형 장소까지 샅샅이 넓고 깊게 조사하였다.
사도 바울이 이들 10개국에 남긴 전도의 흔적과 발자취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촬영한 410장의 현장 컬러 사진과 13장의 지도는 독자들에게 사도 바울 전도사역의 현장을 피부로 느끼게 해 준다. 국내외에서 이미 사도 바울에 대한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었으나 이렇게 많은 사진과 지도를 통하여 사도 바울의 일생과 사역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책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책의 두께가 두꺼운 편이지만 기독교와 사도 바울에 관해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사도 바울이 걸었던 곳을 저자와 함께 걸어서 찾아간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일단 책을 열면 끝까지 단숨에 독파할 것이다. 그리고 짧은 인생길 사도 바울의 신앙을 본받아서 걷고 싶은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글로 담기 어려운 내용들은 유튜브 채널 '권박사 지구촌TV'를 통해 영상으로 공유하고 있다. 사도 바울의 눈이 멀었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시리아! 조만간 내전으로 더 이상 가기 어려운 시리아를 일주한 기록도 영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