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이 최근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선 LINC+사업단장과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동대 LINC+사업단 참여 학생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채용 △연구 인력의 교류 및 인재양성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래핀스퀘어는 세계 최초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 합성기술을 개발한 소재·장비 전문 기업으로 지난 5월 한동대 LINC+사업단(단장 이종선)과 스마트모빌리티트랙 공동 운영을 위한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래핀스퀘어 창업자인 홍병희 서울대학교 화학과 교수는 2009년 세계 최초로 그래핀 대면적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연구진과 상용화 기술 확보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조만간 포항 블루베리산단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여러 분야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