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연구원은 국내 각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들을 상대로 선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파악된 해외 파송 선교사 수는 1만9798명으로 집계됐다.
선교사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가 42.1%로 가장 많고 50대 28.4%, 30대 17.9%, 60대 이상 7.2%, 20대 4.4% 순이다. 40대 이상이 80%에 육박하고 20∼30대 청년 선교사가 22.3%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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