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하는 크리스천이 하나님 사랑의 통로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저자 김완섭 목사는 그의 신간 <복음의 통로, 비움과 나눔>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과 그리고 그런 모든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담아냈다.
저자는 "하나님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시길 원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신적인 거룩한 방식이 아닌,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이 되심으로써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알도록 만드신 것이다. 하나님의 통로는 물질적인 복이나 번영의 통로가 결코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 사랑의 통로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 사랑의 통로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것을 비우고 버려야 한다. 통로란 파이프다. 파이프가 깨끗해야 시원한 물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 하나님 사랑의 통로인 우리들이 욕심이나 인간적인 감정이나 성공이나 번영으로 더러워져 있다면 우리는 결코 통로가 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 사랑의 통로로서 존재할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인간존재가 될 수 있다. 그것이 가장 큰 복이고, 참된 믿음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모든 그리스도인이 비움과 나눔으로 복음적 삶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 그것이 진정한 신앙 성장이며, 이 책은 특히 단체에서 나눔 활동을 감당하고 있는 분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나눔의 참된 뜻을 모르고 하는 나눔은 자칫 헛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님께서 이 책을 읽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큰 은혜와 도전 주시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린다"라고 했다.
저자 소개
저자 김완섭 목사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였으며, 2002년에 서울 거여동에 새소망교회를 개척하여 담임 목회하고 있다. 1990년에 도서 출판 이레서원을 설립하여 20여년 간 운영한 바 있으며, 목회 중에 국토 순례 전도 단을 조직하여 4년 동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전국전도를 완주하였고, 지역문화 사역을 위하여 한국 오카리나박물관을 설립하였으며, 지역교회 연합을 위하여 거마 지역 크리스천 커뮤니티를 섬기고 있다.
국토 순례 전도를 하면서 수년간 받은 사명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으며, 급격하게 무너져가는 기독교 신앙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를 만들고 체험을 통하여 온전한 변화에 이르게 하기 위한 예수마음 제자훈련, 본질적인 과정을 훈련하는 핵심 복음 제자훈련 등의 과정을 준비해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도인의 개혁: 출발점>, <그리스도인의 회복:정체성>, <보이는 복음, 이웃사랑>,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1: 그리스도인의 출발점 편>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