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아시아 대표 뷰티기업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가 지난 1일, 범죄피해 위기 아동 및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1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온 김경란 홍보대사의 소개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범죄피해 위기 아동의 생계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비로 3,000만 원, 무연고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심리치료비로 2,000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범죄피해 위기 아동의 긴급한 상황을 지원하고, 무연고 아동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범죄피해 위기 아동과 무연고 아동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