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이날 원조설악추어탕과 전달식을 갖고 생활지원사를 통해 폭염취약계층 120가구에 행복가득 삼계탕을 전달했다.
원조설악추어탕은 10년째 성민원에 추어탕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보양식 지원사업에 금액 일부를 후원했다.
원조설악추어탕 전홍렬 대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들어 행복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코로나와 폭염으로 지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홍미숙 시설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원조설악추어탕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에 설립되어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 6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