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W Sound가 찬송가 원곡자들의 의도를 최대한 그대로 전달하고자 만든 찬송가 시리즈 첫 번째앨범을 최근 발매했다.
청년들을 위해 찬송가를 편곡한 곡들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찬송가 원곡을 듣고 싶을 때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원곡 그대로 이면서도 풍성하게 녹음한 찬송가 앨범이 나와 반갑다는 평이다.
VOW Sound 관계자는 “소수정예의 실력자들로 구성된 음악팀이 찬송가의 원곡을 한음도 고치지 않고 원래의 곡을 그대로 살려 가장 찬송가다운 찬송가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나드향 워십밴드
VOW Sound가 찬송가 원곡을 합창으로 표현해 풍성한 은혜를 전해주고 있다면 찬송가 원곡을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피아노로 연주한 연주 음반이 새벽에 기도할 때나 깊은 묵상 가운데 평안함을 가져다 주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정규앨범만을 출시하고 있는 나드향 워십밴드(Nardhyang Worship Band)가 2018년 새벽기도 연주곡 1집을 발매한 이후 찬송가 18곡을 나드향 논스톱 새벽기도 연주곡 2집에 담아 최근 출시했다.
이번 앨범에는 나드향워십컴퍼니를 이끌고 있는 양성규 오신현이 각각 클래식(나일론)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였고 이화여대와 서경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다양한 방송과 녹음세션으로 활동중인 김윤정이 바이올린을 연주하였다.
나드향워십컴퍼니는 “예배 시작 전에 기도로 나아가는데 방해하지 않도록 절제하여 연주했다”고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