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미얀마 양곤기술대학과 ‘빅데이터 실전 활용 캠프’를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양곤기술대 학생, 국내 미얀마 유학생, 콩고 학생 등 학생 40여명과 최혜봉 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 조현재 포스텍 석사과정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빅데이터 통계분석을 위한 R언어 및 데이터 전처리 △구글 코랩(Google Colab) 활용법 △데이터 머신러닝 실습 등의 강의가 제공됐다.
최혜봉 ICT창업학부 교수는“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과 미얀마 학생들이 실제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보는 기회를 접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고, 조대연 경영경제학부 명예교수는 “미얀마 학생들의 열의를 보며 강사도 더 열심히 강의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의 미얀마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미얀마 대학들과 교류하며 공동 세미나와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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