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숨어있는 4가지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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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 삼고 주님께 초점을 맞추며 살기보다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에만 초점을 맞춘 삶을 살게 만든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교사인 샤 바인즈(Shae Bynes)가 교만의 가면에 대해 몇 가지를 언급한 글이 눈길을 끈다. 그는 우리 안에 숨어 있는 교만이 있음을 자신의 삶을 통해 말한 바 있다.

다음은 우리 안에 숨어 있는 4가지 교만에 관해 소개한다.

1. 다른 일에 심취 또는 집착한다.

하나님은 여전히 이면에서 나를 변화시켜 가고 있다. 종종 우리가 정말 바쁘거나 우리 자신만의 삶에 몰두해 살아간다. 또 소셜 미디어나 미디어에 정신이 팔려 살아갈 때가 많다.

이런 경우 종종 하나님이 당신에게 바라시는 것을 놓치게 되거나 다른 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가 덜 바쁘거나 다른 일로 산만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욱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그분이 하시는 일을 깨달아 살 수가 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18:12)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잠16:5)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신8:14)

2. 스스로 모든 것을 하려고 한다.

독립적 마인드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거부하고, 스스로 모든 것을 하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가장 힘든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축복 할 때 나 역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곧 다른 이를 축복하는 것일 수 있다.

당신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으라.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 해선 안 된다. 나쁜 경험 때문에 도움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 없다’ 거나 ‘나 혼자 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나쁜 경험이 영적인 독립성을 키우게 만들지 마라"고 조언했다.

3. 일을 미룬다.

교만의 놀랄만한 다른 가면은 늑장부림이다. 우리는 일을 미룰 때 수많은 일들로 둘러싸인 것 같은 압박을 느낀다. 그 일이 긴급함을 알지만, 이 감정이 우리의 의욕을 감퇴시킨다.

왜 우리가 이 일을 미루는지 그 이유를 깊이 점검해 봐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춘 감정이 아니라면,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하고 알맞은 다음 행동을 취해야 한다.

4. 가식적인 행동을 한다.

때론 우리는 내면은 엉망이면서 모든 사람에게 좋은 상태인 것처럼 행동한다. 어떤 이들은 이것이 믿음 위에 서 있는 것이거나 ‘가식적인 행동’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우리 내부의 치열한 싸움을 모든 이들에게 드러낼 필요는 없지만, 우리 안에 진실한 면을 보일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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