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13일∼6월 30일까지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진로컨설팅’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인근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진로 및 취업 분야에 대한 특강을 지원하고, 신청 학교에 방문하여 오프라인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감염방지를 위해 학교별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및 취업지원 혜택을 받은 학생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64명, 경기폴리텍고등학교 53명,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51명,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62명이었고, 학생들의 전체 평균 만족도는 89.5%로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일부 강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시에는 비대면(zoom)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기도 하였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 이준서 처장은 “안양 및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취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로 및 취업 특강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