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의 4개 성도는 예루살렘, 헤브론, 티베리아스 그리고 제파트이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신성한 도시 중 하나인 티베리아는 2,000년을 경축하는 도시로서 이스라엘 조폐창에서는 이번에 기념 메달을 발행하였다.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바다 서쪽 해안에 위치한 티베리아는 헤롯 안티파스에 의해 기원 후 20년에 설립했으며,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의 이름을 따서 갈릴리의 수도가되었다.
3-4세기의 탈무드 시대에는 티베리아의 유태인 생활이 번성했다. 유대인 배움의 많은 회당과 학술 센터가 있었다. 유대인 현자 중 가장 위대한 사람들이 그곳에 살았고, 유대인 문화를 풍요롭게 했으며, 예루살렘 탈무드가 구성되었다.
9-10세기에는 아랍 이슬람 통치 하에 수세기 동안 히브리어와 성경이 개발되었다. 십자군은 11세기와 다음 세기 동안 도시를 지배하였고 16 세기에는 이스라엘의 땅은 터키 제국의 손에 떨어졌다.
1918년, 영국의 위임 통치기간이 시작되었고, 1948년 이스라엘 국가가 선포되자 티베리아는 유태인 통치 하에 인구가 혼합된 최초의 도시가 되었다.
티베리아에 묻혀 있는 유명한 유태인 현자로는 랍비 아키바, 랍비 요차난 벤 자카이, 랍비 메이어 바알 하네스, 마이모니데스, 람밤 등이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의 거룩한 성지이고, 온천이 유명하고, 갈릴리 해와 가깝기 때문에 티베리아는 주요 관광 중심지가 되었다.
오른쪽은 갈릴리바다이고 성벽의 일부와 십자군 벽을 따라 지어진 요새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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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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