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가 교회가 갖고 있는 예배의 좋은 전통들을 기억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한국교회의 컨텐츠 사역팀 위러브 크리에이티브팀(WELOVE CREATIVE TEAM)이 싱글 ‘입례入禮(예배하는자 되어)’를 지난 16일에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 시간 예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러브와 한국교회 및 다음세대들을 생각하며 제작했다고 한다.
‘입례’를 작곡한 위러브 박은총 대표는 “요한복음 4장 13, 14절에 나오는 영원한 생수이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제한된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어려움을 초월하는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께 예배로 나오는 찬양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곡을 작곡하였다”며 “‘입례’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한 다음세대에게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좋은 전통을 다음세대가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는 문화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했다.
위러브 박요한 강도사는 “이번 앨범, 입례가 예배로 나아오며 부르던 입례송을 넘어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불리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위러브는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 문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찬양을 부르고 있지만 기성세대의 건강한 교회 문화도 지켜가려 노력하고 있음을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