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예수전도단이 오는 21일 신간 '세상 위에 서다'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 책에서 많은 크리스천이 공동체로 모이는 것에 힘쓰지만, 세상 가운데 흩어지는 것을 내켜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크리스천이 세상과 구별된 사람으로 서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세상과 맞서기를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인 손병호 목사는 독자들이 영적인 안전지대를 떠나 주저하는 것보다 세상 가운데 믿음의 사람으로 서기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디모데전서 6장의 말씀을 토대로 이 시대의 성도들의 역할과 믿음의 사람으로 어떻게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저자는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기를 원하며, 믿음으로 사는 방법을 알고 싶고 믿음을 간신히 지키는 것이 아니라 능력있게 세상을 살고 싶은 크리스천들이 이 책을 읽고 지혜를 간구하길 바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손병호 목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신학대학원 신대원에 입학하여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번동성결교회를 개척하여 1995년 목사안수를 받고 담임목사로 30년째 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저자는 예수님 중심으로 살고자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세상 가운데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으며 이런 취지로 모든 크리스천이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두려워하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저서로는 <세상 위에 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