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6월 5일, 한국맥쿼리(대표 김용환)와 '청년 리더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년 리더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1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 600만 원과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맥쿼리는 지난 5월, 소외계층 대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참여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면접을 통해 신청자들의 포부와 꿈,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최종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한국맥쿼리 김용환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맥쿼리 김용환 대표는 "한국맥쿼리는 이 시대에 가장 힘든 젊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라며 "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 리더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은 "청년 리더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란다"라며 "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