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싱글을 발매하기 시작한 홈워십이 싱글 ‘주 날개 아래 거하리라’를 최근 발매했다.
잔잔한 기타 반주에 맞춰 부른 홍정호 씨의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한다는 평이다.
홈워십은 나지혜, 이요한의 프로젝트 팀이다. 나지혜는 피아노 연주자로 ‘나지혜 피아노 찬송가’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다수의 CCM 작사,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이요한은 베이스 연주자이자 작곡, 프로듀서로 ‘오만과 편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홀리원 등의 CCM앨범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홈워십'이라는 팀 이름처럼 힘을 빼고 꾸밈없는 가정예배의 곡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분하고 담담한 홈워십 같은 찬양을 제작할 것이라고 했다.
홈워십은 이번 싱글에 대해 “내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나에게 성공이 보장되거나 건강이 허락되거나 나의 기도가 이뤄지는 것이 아닌 주의 날개 아래 거할 수 있는 특권이 허락됨을 고백합니다. 주의 이름을 아는 것이, 그 이름을 부르는 것이 나의 기쁨이고 만족입니다”라고 했다.